국민의힘, 민주당에 '서해피격 국조특위 설치' 제안

국민의힘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하자고 민주당에 공개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는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야 합의로 국회 특위를 구성하면 국회 3분의 2 동의가 필요한 대통령 지정기록물 공개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진실을 규명하고 모든 자료를 공개하자면서도 국회 차원 특위를 구성하는 것은 반대하고 있다면서 진실을 규명하자는 민주당 주장에 진정성이 없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