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다음 달 1일부터 비행시간이 3∼6시간인 주간 국제선 탑승객에게도 기내 담요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방역을 이유로 일부 기내 서비스를 축소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항공권 가격이 급등하면서 대한항공의 서비스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대한항공은 다음 달 담요 제공을 시작으로 기내 서비스를 정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한상차림으로 제공되던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도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같은 개인별 코스요리 방식으로 바뀔 예정입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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