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 NATO가 핀란드와 스웨덴의 가입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나토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정상회의 성명에서 핀란드와 스웨덴의 회원국 가입 의정서에 서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토는 핀란드와 스웨덴의 가입으로 두 나라는 더욱 안전해지고, 나토는 더욱 강해질 것이며, 유럽과 대서양 지역은 더 단단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토는 두 나라의 가입을 반대했던 튀르키예가 입장을 바꿔 찬성한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핀란드와 스웨덴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나토 가입을 신청했지만, 튀르키예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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