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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中 이익 해치면 좌시 안 할 것"...한·일의 나토 협력에 견제 수위 높여

2022.07.01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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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한국과 일본 등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교류 확대를 모색한 데 대해 중국의 이익을 해치는 상황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겠다며 견제성 발언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30일) 정례 브리핑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4개국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을 받고, 앞으로 나토의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어 국가 간 관계의 발전은 세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돼야 하며, 제3 자를 적대시하거나 이익을 해쳐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앞서 하루 전(29일) 비슷한 질문을 받았을 때는 나토가 지역을 넘어서 집단 대결을 부추기는 것에 국제사회가 결연히 반대해야 한다는 수준으로 답변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하지만 어제(30일) 브리핑에서 한국과 일본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중국과 상호 중요한 협력 동반자로서 광범위한 공동이익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은 관련 각국이 양자 관계를 발전시키고 아시아의 평화롭고 안정적인 발전을 수호하는 데 공동으로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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