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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이대로면 이재명도 컷오프...기득권 지키기"

2022.07.05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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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재명계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여론조사가 들어간 컷오프 기준을 비대위가 거부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의원이 전당대회에 나오면 그대로 컷오프될 거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YTN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이 의원은 권리당원과 국민이 지지하지, 당내에선 철저한 비주류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결정은 국회의원을 비롯해 당내 기득권을 가진 계파 정치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것밖에 안 된다면서, 기득권을 지키는 전대 룰을 결정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전당대회 준비위는 컷오프 경선에서 여론조사 30% 도입 방안을 제시했지만, 비대위는 기존 기준인 중앙위원 투표 100%를 고수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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