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UNDP "인플레탓 하루 생활비 4천 원 이하 빈곤층 7천100만 명↑"

2022.07.07 오후 04:36
AD
전 세계적으로 생활 물가가 오르면서 하루 3.2달러, 약 4천160원 이하로 생활하는 빈곤층이 석 달 만에 7천100만 명이나 증가했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엔개발계획은 현지시간 7일 159개 개발도상국을 분석한 결과 올해 주요 상품 가격이 오르면서 극빈곤 가구가 즉각적인 충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소 생활을 위해 필요한 수입을 뜻하는 빈곤선 아래인 1.9달러, 2천470원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인구가 크게 늘었습니다.


이는 세계은행이 규정한 저소득국가의 빈곤선 기준으로 하위 중소득국은 하루 3.2달러, 상위 중소득국은 하루 5.5달러, 고소득국은 하루 21.7달러 수준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첫 3개월 동안 하루 1.9달러로 생활하는 인구는 6억2천400만 명에서 6억7천550만 명으로 약 5천100만여 명이 늘었습니다.

이는 세계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3%에서 9%로 증가한 수준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