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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청도 앞바다에서 어지럼증 호소 선원...헬기 이송

2022.07.30 오후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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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에서 선원과 관광객이 잇따라 건강에 이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29일) 오후 5시 50분쯤 인천 옹진군 소청도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135톤 어선에서 60대 남성 선원이 어지럼증을 느껴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어 오늘 새벽 0시쯤에는 인천 옹진군 승봉도에서 70대 남성 관광객이 심한 복통을 호소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으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이송된 두 사람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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