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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울 관악·동작 수해복구 현장에 기동대 7백 명 투입

2022.08.12 오전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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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관악구와 동작구 수해 현장에 기동대를 투입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경찰관과 의경 7백여 명은 오늘(12일) 아침 7시 반부터 관악구 신림동과 동작구 사당동, 신대방동 일대 피해 현장에서 침수 주택 집기류를 정리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수해 복구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안 상황을 고려해 피해 복구 현장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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