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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프리카 출신 바위너구리, 서울어린이대공원 새 식구 됐다

2022.08.12 오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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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와 닮은 바위너구리가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새 식구가 됐습니다.


서울시설공단은 바위너구리 5마리가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위너구리목 초식동물인 바위너구리는 외형적으로 기니피그, 프레리도그, 토끼 등과 닮았지만 분류학적으로 코끼리와 조상이 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새 식구가 된 바위너구리는 수컷 1마리, 암컷 4마리입니다.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측은 아프리카 산악지대 출신인 바위너구리의 생태에 맞게 바위와 목재를 이용해 새 집을 꾸미고 구름사다리도 만들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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