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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경제] 美 CPI 발표 앞두고 뉴욕 증시 상승...인플레 완화 기대

2022.09.13 오전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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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권혁중 /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립니다.

[앵커]
오늘 굿모닝 경제는 권혁중 경제 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앵커]
밤사이 해외 증시 상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증시,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뉴욕증시는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어요.

[권혁중]
맞습니다. 실제 3대 증시 지수가 다 올랐는데요. 일단 다우지수 같은 경우에는 0.71% 상승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나스닥지수도 1.27% 상승하면서 크게 올랐고요. S&P500 지수도 1.06% 오르면서 3대 지수 다 올랐다라고 보시면 되겠는데 뉴욕증시뿐만 아니라 유럽 증시도 올랐습니다. 그래서 한 1% 이상, 2%까지 오른 뉴욕 증시도 보셨는데 그런 이유를 본다고 그러면 역시나 말씀하셨던 것처럼 인플레이션 피크, 그러니까 CPI 지수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서 먼저 반응을 했다. 그러니까 피크아웃, 고점, 인플레이션의 고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기대감이 선반영되면서 증시에 영향을 줬다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두 번째로는 달러 약세의 분위기가 보여졌습니다. 아무래도 유럽의 중앙은행이 자이언트 스텝, 그러니까 0.75%포인트 정도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일단은 달러에 대한 약세 부분이 좀 보여졌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두 가지 요인 측면이 뉴욕 증시에 영향을 미쳐서 증시를 끌어올렸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전해 드린 대로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에 발표가 되는데 미국 물가가 6월에 정점을 찍고 7월에 조금 내려갔지 않습니까? 이번에 발표되는 것은 어떻게 나올까요?

[권혁중]
일단 시장에서는 한 7.9% 정도. 물론 시장의 리서치마다 조 다른데 어떤 곳은 8% 정도 이렇게 예상도 하고 있고요. 주로는 한 7.9% 정도 오를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소비자물가 상승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지금 4월 같은 경우에는 8.3% 정도 올랐었고요. 그다음에 5월에 8.6%, 6월이 9.1% 오르면서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을 했었다가 차트에 보듯이 7월에 한 8.5% 올랐었는데 이게 사실 시장의 전망치보다 조금 기대를 많이 했는데 실망이 나왔었거든요.

왜냐하면 더 떨어질 것으로 봤는데 8.5% 정도 나와서 시장의 기대치보다 덜 나왔었다. 그래서 이제는 8월에 나오는 물가 상승이 어떻게 될 것인가. 그래서 지금 시장의 컨센서스는 한 7.9% 정도 예상하고 있어서 만약에 시장의 컨센서스만큼 떨어진다, 하락한다 그러면 그나마 시장에서 안도할 수 있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실제 8월의 CPI의 의미를 본다 그러면 계속적으로 연준에서 매파적 발언이 계속적으로 나왔었습니다. 금리 인상도 실제적으로 자이언트 스텝도 2번 단행을 했었고요.

그러면 그 자이언트 스텝을 한 거에 대한 과연 효과가 나타나겠느냐. 시장에서 이제는 물가상승이 어느 정도 하락 반전하겠느냐, 이것을 볼 수 있는, 가시적으로 볼 수 있는 8월의 CPI거든요. 그래서 시장에서는 집중하고 있는 것이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시장의 컨센서스처럼만 나와준다고 그러면 증시라든지 아니면 물가 고점을 확인한 상태기 때문에 시장에서 예상하는 것만큼 시스템적으로 흘러갈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이게 그렇지 않고 나온다고 그러면 변수가 또 생기겠죠. 특히 시장근원 CPI, 근원물가에 대한 집중을 하고 있거든요, 시장은.

왜냐하면 변동 폭이 큰 석유류 제품이라든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하고 나온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볼 수 있는 물가, 즉 근원물가지수를 보셔야 되겠는데 사실 근원물가지수는 더 높아질 것으로 시장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연준의 매파적 발언이 바탕이 될 수 있는. 근원물가가 낮아지지 않으면 사실 피크아웃은 기대할 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미국의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을 한 번 더 단행할 수 있는 배경이 바로 이런 근원물가지수도 같이 보셔야 되는 부분. 그래서 시장에서 합의점을 찾아서 움직이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모릅니다. 말 그대로 정말로 지난달에도 마찬가지로 시장이 전망치를 깼기 때문에 과연 어떻게 나올지. 오늘 밤에 보셔야 되겠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만약에 예상과 다르게 물가상승률이 조금 높게 나온다면 매파적 발언대로 자이언트 스텝을 갈 확률이 높아지지만 예상처럼 예컨대 물가상승률이 조금 낮게 나온다면 이런 상황에서도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을 진행할 것으로 보십니까?

[권혁중]
그럼요. 0.75%포인트 정도는 이미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합의점이 있는 상태고요. 오히려 그대로만 안 움직이면 더 시장이 혼란스러울 수 있거든요. 그래서 계속적인 연준이 밝혔던 것처럼 0.75%포인트 정도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이다라고 볼 수가 있겠고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실제 근원물가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물가 상승률, 그러니까 한마디로 8월의 CPI가 어느 정도 나와준다고 하더라도 제가 봤을 때는 0.75%포인트 정도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라고 볼 수가 있겠고요.

그런 이유는 계속적인 매파적 발언이 계속적으로 있었습니다. 파월 의장 같은 경우에도 역사적 흐름을 봐도 완화에 대한 시기적인 적절한 타이밍은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러니까 계속적인 물가 상승에 대한 압박을 하기 위해서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다라고 볼 수가 있겠고 또한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도 비슷한 얘기를 했습니다. 큰 폭의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매파적 발언이 계속적으로 나와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시장은 오히려 0.75%포인트 정도의 금리인상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오히려 더 깨진다 그러면 또 변수가 생기기 때문에 오히려 시장의 전망치처럼 움직일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오늘 실제적으로 본다 그러면 9월 20~21일, 현재 시간이거든요. 이때 FOMC 회의가 열리거든요. 그 당시에 그때 가서 금리 인상이 어떻게 될지 지켜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말씀해 주신 근원물가지수가 높게 예상되는 것은 왜 그렇습니까?

[권혁중]
근원물가지수 같은 경우에는 소비자물가지수를 봤을 때 석유류 제품이라든지 아니면 식료품 가격 이게 변동 폭이 가장 크거든요. 이것을 제외하고 나오는 물가지수인데 에너지상승률 같은 경우에도 지금 에너지 가격이 많이 올랐잖아요. 그런데 이것을 제외하고 근원적인 기조적인 흐름을 보여집니다. 그러면 이게 물가상승률이 근원물가상승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게 에너지들이 미치는 영향들이 계속해서 시장에서 영향력이 있거든요. 에너지를 제외하더라도 근원적인 물가들이 계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거를 지금 상승률을 봤을 때 시장에서는 근원물가지수가 더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연준이 0.75%포인트 정도 올릴 수밖에 없는 배경, 백그라운드로 작용하고 있다고 시장에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시장 예상대로 미국이 자이언트 스텝을 밟으면 미국 금리가 3~3.25%가 되잖아요. 그러면 당연히 한미 기준금리 역전이 되는 건데 지금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인 거죠?

[권혁중]
그렇죠. 시장에서는 이미 대비를 하고 있고요. 금리역전차는 당연한 수순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 이번에 만약에 미국이 0.75%포인트 정도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한다고 그러면 미국 금리의 상단이 3.25%에 이르거든요. 우리나라 금리가 2.5%니까 그러면 갭 차이를 본다 그러면 0.75% 정도 차이가 나버립니다. 차이가 나기 때문에 금리 역전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그렇게 된다 그러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냐. 시장의 우려는 일단은 투자자금이 미국으로 쏠릴 수밖에 없다. 당연한 얘기입니다.

내가 돈을 가지고 있으면 금리 많은 쪽으로 당연히 돈이 흐르는 것은 당연하겠죠. 그러니까 달러 강세다 보니까 당연히 미국 쪽에 투자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그래서 지금 투자자금들이 이제는 미국 쪽으로 흐를 가능성이 더더욱 높아지고 그러면 당연히 우리나라에 대한 원화 약세 부분은 계속적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고요. 당연히 우리나라의 주식시장도 흔들릴 수밖에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역전 현상에 대한 우려 부분은 계속 높아지고 있고 우리나라의 금융 당국도 이것에 대비는 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이제는 기정사실화된 부분이고 시장에서는 이거에 대해서 대비를 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지금 흘러가고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해봅니다.

[앵커]
한국은행 같은 경우에는 여전히 자본 유출 가능성 낮게 평가하고 있죠?

[권혁중]
그렇습니다. 한국은행이라든지 금융당국은 대규모의 자본 이동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 그런 이유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본다고 그러면 일단 우리나라만 원화 약세가 아니라는 거죠. 자국 통화 같은 경우에는 다 지금 달러 빼고는, 우리가 보통 킹달러라고 지금 부르거든요. 워낙 달러가 인기가 높고요. 워낙 달러 강세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달러 빼고는 모든 나라의 통화가 약세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나라의 원화만 약세는 아니다, 이렇게 보고 있고 두 번째 기조로 본다 그러면 과거의 금융위기 때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가 무너졌었잖아요.

그때처럼 비교할 수는 없다. 왜 그러냐 하면 그 당시에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였고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적 기초체력은 튼튼하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와 대비해서 자본들이 갑자기 미국으로 흐른다든지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 하지만 우려스러운 부분은 역시나 시장에서는 있습니다. 과연 틀린 말은 아니거든요. 추경호 경제부총리의 말이 틀린 말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외환보유고가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있기 때문에 우려스러운 부분은 확실히 늘어나고 있다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과거랑 비교했을 때 기초체력이 튼튼하다라고 말씀해 주셨잖아요. 과거랑 비교했을 때 한미 금리 역전 폭도 커지고 기간도 길어지면 그것도 우려스러운 점 아닌가요?

[권혁중]
그렇죠. 아무래도 과거와 다르다라고 보고 있지만 또 시장에서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우려스럽다는 표현이 외환보유고가 줄고 있습니다. 이게 왜 그러냐 하면 7월 말 기준으로 본다 그러면 우리나라 외환보유고는 세계 9위 정도 돼요. 그래서 안전하다 이렇게 생각이 들 수가 있겠지만 8월 말로 보면 얘기가 좀 달라집니다. 8월 말 같은 경우에는 전달 대비해서 한 21억 달러 정도 감소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환율을 지키기 위해서 환율 방어에 나섰다라고 표현할 수 있겠고 그러다 보니까 외환보유고가 줄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우려스러울 정도로 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환율이 계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부분이 우리나라의 문제뿐만 아니라 대외적인 문제가 더 크거든요.

예를 들어서 석유 가격이 오른다든지 아니면 강달러 지수가 계속되다 보니까 대외적인 변수가 끝나지 않는 이상은 환율 인상, 환율 상승은 계속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금 그런 우려스러운 부분이 나오는 거죠. 만약에 우리 문제였으면 우리가 고치면 되잖아요, 수정하고. 그런데 이런 문제가 아니다 보니까 시장에서는 대외적인 변수가 끝나지 않는 이상, 변하지 않는 이상은 계속적으로 환율이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 그래서 우려스러운 목소리가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계속적으로 환율이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지금 환율이 거의 1400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1450원 뚫고 올라갈까요?

[권혁중]
얼마 전만 하더라도 1400원 선까지 열려있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지금 1450원까지 열려있다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라고 볼 수가 있겠죠. 그 정도로 환율의 가파른 인상, 계속적으로 환율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차트에 보듯이 이번 연도 들어와서 우리가 환율이 1187원 정도에서 시작을 했거든요. 지금 보시면 아시겠지만 1380원을 돌파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1400원 선 뚫리는 건 또 이것도 기정사실화되어 있고 1450원까지 열려있다라고 시장에서는 보고 있어서 환율의 오름세는 계속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고 그러면 많은 분들이 방송 보시면서 환율은 경제적인 얘기 아니야? 나랑 무슨 상관이야 그러실 텐데 환율 오르면 당연히 수입물가가 높아집니다. 그만큼 돈을 더 주고 사야 되기 때문에.

그런데 수입물가를 봤을 때 가장 많이 우리가 사 오는 게 먹는 것도 많아요. 대두라든지 콩이라든지 원두라든지. 그러다 보니까 다 오릅니다, 물가가. 그러면 또 우리나라 물가 계속 오르니까 그거 잡기 위해서 금리 인상 또 될 거고 금리인상 계속적으로 오른다고 그러면 빚 많으신 분들, 레버리지로 투자하신 분들이라든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으신 분들이라든지 또 쓸 돈이 없어져요. 처분가능 소득이 낮아지다뵤니까 소비가 안 되고, 소비가 안 되면 기업들은 물건 안 만들어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악순환 굴레로 빠지거든요. 그래서 환율 방어가 지금 굉장히 중요한 상태이고 전문가들마다 똑같은 얘기를 합니다. 이대로 환율 계속적으로 고점 뚫어버리면 우리나라의 펀더멘털도 무너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당국도 아마 알고 있고요. 그래서 환율 방어에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구두발언 계속 하고 있는데 전혀 시장에서는 안 먹히고 있거든요, 구두 발언이. 그래서 이제 대외적인 변수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게. 그래서 빨리 전쟁이 끝나거나 아니면 우리나라의 수출 경쟁력이 다시 한 번 회복되거나 이런 부분들이 나와줘야 된다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앵커]
이번에는 부동산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금리가 계속 오르고 경기침체 우려가 계속되니까 집값이 최근에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수도권 집값 같은 경우는 2년 전 시세에 근접을 했다고요?

[권혁중]
네, 부동산이 떨어지기를 기대를 했었는데 그런데 떨어지는 하락폭이 너무 큽니다. 시장에서는 되게 우려스러울 정도로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완화적으로 떨어지면 이제 안정세로 가고 있구나라고 볼 텐데 떨어지는 속도가 너무 떨어지다 보니까 오히려 그게 더 걱정인 상황이 돼버렸어요. 지금 차트에 보듯이 실제 시장에서는 집값의 하락세가 좀 나오고 있는데 송파 트리지움 같은 경우에도 계속적으로 2년 전 가격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고점 했을 때 24억, 시세로 24억 정도 했었다가. 이게 지금 20억 정도로. 그러니까 아마 서민들이 봤을 때는 감이 좀 안 오실 거예요. 그런데 실제 대장주 아파트기도 하고요. 그래서 트리지움 아파트도 이 정도로 하락을 했고. 그러니까 2년 전으로 돌아가고 있죠. 고덕 아르테온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2년 전 가격으로 다 돌아갔고 강남, 강동 여기만 그런 게 아니라 강북 지역, 노원 아파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2년 전 가격으로 돌아갔거든요. 그래서 이게 떨어지는 속도가 너무 빠르게 떨어지고 있어서 시장에서는 우려스럽고 그러면 왜 떨어지냐를 봤을 때 거래 자체가 안 됩니다, 지금. 그냥 거래가 딱 막혀있는 상태거든요.

실제 서울 아파트의 매매 거래 추이를 봤는데 거래량을 봤더니 21년도 8월 같은 경우에는 4000건 정도가 됐다가 이게 급속도로 거래량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22년도 4월에는 1700건 정도, 5월에 가서는 1700건 정도 가다가 갑자기 22년 7월에 거래 양이 639건, 그다음에 8월이 440건 정도가 됐거든요. 용산에서 두 건 일어났거든요. 그러니까 거래량이, 지난달에. 그러니까 말 다한 거죠. 거래가 지금 꽉 막혀있는 상태다 보니까 말 그대로 계속적으로 가격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태고 지금 나오고 있는 급매 중심으로만 소화가 되고 있지 급매가 아닌 이상은 거의 거래가 되고 있지 않고 있다. 그래서 가격이 2년 전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런데 시장에서는 또 무슨 얘기가 나오냐 하면 10년 주기설 돌아왔다, 이런 얘기를 하거든요. 그러니까 10년 딱 전에 했을 때 리먼 파산할 때였습니다. 금융위기 다음이었거든요. 그 당시에 아파트 가격이 굉장히 폭락했었어요. 그때 보금자리주택론, 그러니까 반값주택이 강남 쪽에서 나오다 보니까 맞물렸었죠. 그 당시에 금융위기, 반값 아파트 나오면서 부동산이 완전히 폭락하면서 계속적으로 저가적으로 형성이 됐었다가 그래서 지금 부동산 시장에서는 10년 주기설 돌아왔다. 그래서 10년 만에 다시 한 번 가격이 하락하고 이 기조가 계속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가격, 계속적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라고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앵커]
지금이나 또는 올해를 부동산 증여 적기로 보는 분석도 있습니다. 집값 하락과 연관이 있습니까?

[권혁중]
그럼요. 집값이 하락하다 보니까 지금의 떨어진 가격으로 어느 정도 증여라든지 이런 부분을 해결하려는 모습들이 눈에 보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어떤 분들에게는 집값 하락이 집이 있으신 분들, 특히 레버리지를 크게 일으켜서 영끌이라고 보통 얘기를 하죠. 이런 분들한테는 집값 하락이 굉장히 우울하거나 아니면 분위기가 안 좋을 수가 있겠지만 또 어떤 부류에서는 오히려 적절한 타이밍으로 보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집값 하락하는 부분이 시장에서는 어떤 부분은 좋겠지만 어떤 부분은 우려스러운 부분이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급격하게 너무 떨어지다 보니까 지금 오히려 우려스러운 부분들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시장에서는 그런 얘기를 합니다. 정부당국은 지금 10% 정도는 더 떨어져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이대로 간다 그러면 10% 이상 더 떨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크거든요. 주간 하락률이 0.25% 정도 되니까, 지금 서울 아파트 가격이. 그래서 주간 하락률이 이 정도 된다 그러면 이게 계속 쌓이잖아요, 주간이. 월간이 되고 연간이 되다 보니까 아마 10% 이상 이대로만 간다 그러면 더 떨어질 가능성, 추이를 본다 그러면. 그래서 시장에서는 오히려 더 걱정하고 있는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앵커]
이 중에서도 예전에 집값이 가장 올랐을 때 빚내서 사신 분들이 가장 부담이 흐실 것 같은데 금리인상 기조도 이어지고 있고요. 그런데 변동금리 비중이 지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거든요. 이 이유가 있습니까?

[권혁중]
변동금리가 보통은 고정금리가 더 높잖아요, 이자가. 그러다 보니까 실제 대출을 받았을 때 그 당시 느낌이 딱 뭐냐 하면 변동금리가 더 쌉니다. 그런데 사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오히려 금리인상기 같은 경우에는 고정금리를 받으시는 게 더 유리한데 대출을 받을 그 당시에 차주들 중심으로 심리가 변동금리가 더 싸다 보니까 계속적으로 변동금리로 갈 수밖에 없어요. 지금의 시장을 봤습니다. 그래서 한국은행의 경제통계시스템 6월 기준으로 봤을 때 변동금리가 78%를 차지했거든요. 그 정도로 변동금리가 더 많아지고 있다.

그다음에 두 번째로 본다 그러면 과거사례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 사례 때 딱 2018년도인가요? 그때 금리 인상기였거든요. 그런데 그 당시에 금리인상기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고정금리를 받아야 된다. 전문가들이 다 그렇게 추천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갑자기 변수가 하나 생겼죠. 코로나19가 터지면서 갑자기 금리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 당시에 고정금리를 받으신 분들 굉장히 후회하고 있었거든요.

왜냐하면 변동금리로 받았어야 더 쌌을 텐데. 과거 사례가 있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고정금리 지금 안 받고 변동금리가 조금 더 많아지는 추세. 하지만 조언 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 보통 고정금리가 더 높습니다. 왜냐하면 은행 입장에서는 가산금리를 더 높여서 미래에 대한 리스크를 헤지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이 1%포인트 정도 이제는 이내로만 떨어진다 그러면 고정금리로 받는 게 더 유리하거든요. 왜냐하면 훨씬 더 높지는 않거든요, 고정금리가. 그래서 만약에 변동금리와 고정금리가 1%포인트 정도 이내로 들어온다 그러면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으시는 게 지금의 금리 인상기에는 조금 더 유리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안심전환대출이 이번 주에 나옵니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3%대죠.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그런 상품인데요. 자격요건은 어떻게 됩니까?

[권혁중]
자격요건을 말씀드리면 부부합산 소득이 7000만 원 이하여야 됩니다.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이게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니고요. 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운데 7000만 원 이하여야 되고 당연히 1주택자 가능하고요. 주택 가격이 4억 원 이하여야 됩니다. 그래서 아마 고가 주택 가지고 계신 분들은 언감생심입니다.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상품이라고 보시면 되겠고 또한 대출 범위 내에 최대 2억 5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보니까 모든 분들에게 다 해당하는 상품은 아니다.

하지만 만약에 저가주택이라든지 아니면 이런 조건에 부합한 대출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유리한데요. 왜냐하면 이게 1, 2 금융권 다 해당이 되고요. 그다음에 변동금리를 장기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보니까 굉장히 좋은 조건으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겠다. 금리도 굉장히 저렴합니다. 한 3.8에서 한 30년물 같은 경우에는 연 4% 정도 되기 때문에 굉장히 이런 측면에서 본다고 그러면 가장 지금 변동금리로 크게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는 이렇게 장기 고정금리, 정책 모기지론을 통해서 4%대의 금리 인하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유리한 상품이다. 그래서 만약에 이 조건, 아까 말씀드렸던 부부 합산 7000만원 이하에 그다음에 주택가격 4억 원 이하이시라면 이번에 꼭 안심전환주택 활용하셔서 대출금리를 낮춰주시는 게 굉장히 유리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권혁중 평론가와 함께 경제이슈들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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