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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업수당 청구 건수 5개월 만에 최저

2022.09.29 오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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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노동시장이 아직도 강력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지표가 나왔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3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현지시간 29일 밝혔습니다.

이는 한 주 전보다 만6천 건 감소한 것으로 지난 4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21만5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35만 건으로 2만9천 건 감소했습니다.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역대급으로 낮은 수준이라는 이번 결과는 인플레이션 억제에 초점을 맞춘 미 연방준비제도의 대폭 금리 인상과 향후 경기 불확실성에도 노동 수요가 탄탄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습니다.

노동자를 해고하는 기업보다 필요한 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기업이 많다는 뜻입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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