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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부상 강원도 횡성 비닐하우스 화재...한우축제장 불꽃놀이 원인 추정

2022.10.01 오전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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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30일)밤 강원도 횡성에서 부상자 4명이 발생한 비닐하우스 화재가 인근 축제장의 불꽃놀이 폭죽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젯밤 9시 20분쯤 강원도 횡성군 북천리 횡성 한우 축제장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1시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주민인 40대 남성 A 씨 등 모두 4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목격자와 신고자들은 한우 축제장에서 폭죽을 터뜨리는 불꽃놀이 후 비닐하우스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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