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해외이민 가장 변칙 상속·증여 혐의자 등 99명 세무조사

2022.10.06 오후 02:37
AD
해외 이주를 가장해 반출한 국내 재산을 해외에 있는 자녀에게 증여하는 등 세금을 안 내고 부를 이전한 불공정 탈세 혐의자들이 무더기로 세무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국세청은 해외 이주 뒤 숨진 부친의 국내 재산을 부친 명의로 계속 관리하면서 사망 사실을 숨기고 상속세를 누락 하는 등 변칙 상속·증여 혐의가 포착된 고액자산가와 자녀 99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 대상자들은 차명 금융자산과 부실법인 등을 거래 과정에 이용하는 등 명의를 위장하고 거래를 가장하는 변칙적인 방법으로 세 부담을 회피하며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세청은 해외이주자 통합조회 시스템을 개발해 해외 이주자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