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라임 사태' 김봉현 '91억 원 사기' 구속영장 또 기각..."도주 우려 없어"

2022.10.13 오전 12:51
AD
라임자산운용 투자 사기 의혹 핵심 인물로 90억 원대 투자사기 혐의를 받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다시 기각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김 전 회장이 지난해 7월 보석으로 석방된 이후 1년 넘게 재판에 성실하게 출석했고, 도망을 가거나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검찰은 김 전 회장이 보석으로 석방된 이후 중국 밀항을 추진했다는 내부자 진술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으나 객관적 자료가 부족해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2년 동안 비상장주식에 투자하면 원금과 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광주 지역 피해자 358명을 상대로 90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지난달 20일 법원은 김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한 차례 기각했지만, 검찰은 구속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70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43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