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6개월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0% 후반에서 30% 초반대라는 방송 3사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일에서 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0.1%, 부정 평가는 64.9%를 기록했습니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일에서 8일 성인 천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33.4%, 부정 평가가 59.7%로 집계됐고,
SBS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같은 기간 성인 남녀 천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긍정은 28.7%, 부정은 63.5%였습니다.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부 대응은 3사 모두 부정 평가가 70% 안팎을 기록해 긍정 평가보다 두 배 이상 많았습니다.
해당 여론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됩니다.
*조사 기관 : 한국리서치
*의뢰 기관 : KBS
*조사 기간 : 2022년 11월 6~11월 8일(3일간)
*표본 오차 : ±3.1%p (95% 신뢰 수준)
*조사 기관 : 코리아리서치
*의뢰 기관 : MBC
*조사 기간 : 2022년 11월 7~11월 8일(2일간)
*표본 오차 : ±3.1%p (95% 신뢰 수준)
*조사 기관 : 넥스트리서치
*의뢰 기관 : SBS
*조사 기간 : 2022년 11월 7~11월 8일(2일간)
*표본 오차 : ±3.1%p (95% 신뢰 수준)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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