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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우디, 빈 살만 방한 맞춰 초대형 사업 협력 20여 개 추진

2022.11.17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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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하는 가운데 한국 기업과 사우디 정부 간 네옴 신도시 건설과 신재생 에너지 협력 등 대규모 사업 협력이 잇달아 추진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사우디 투자 포럼'을 열고 국내 주요 기업과 사우디 투자부가 20여 개에 달하는 투자·업무 협약(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설계·시공(EPC) 계약은 우리나라에서 단일한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로선 최대 규모로, 두 나라의 석유 화학과 청정에너지 협력 고도화에 이바지할 거로 보입니다.


한국전력과 삼성물산 등 5개 기업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스마트 도시 '네옴 시티'에 그린 수소와 암모니아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고, 현대로템은 사우디 투자부와 '네옴 철도' 건설 협력을 맺었습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사우디 스마트시티 '네옴'에 우리 기업이 철도망을 구축하는 등 양국의 협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산업부는 두 나라의 경제협력 관계가 첨단 제조업과 에너지뿐 아니라, 스마트시티와 교육, 보건 등 전 산업 분야로 발전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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