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0대 男·30대 女 비만 늘었다...40대 남성은 58%가 비만

사회 2022-11-2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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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 유병률은 소폭 감소한 가운데 40대 남성과 30대 여성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성인 비만 유병률은 남성 46.3%, 여성 26.9%로 1년 전보다 각각 1.7%포인트, 0.8%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적인 비만 유병률은 다소 줄었지만, 40대 남성은 57.7%, 30대 여성은 25.7%로 1년 전보다 각각 7%p, 3%p 늘었습니다.

당뇨병 유병률은 남성은 12.8%, 여성은 7.8%로 1년 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남성이 21.5%로 전년보다 1.3%p 증가했고, 여성은 20.3%로 1.5%p 올랐습니다.

질병청은 코로나19 유행 2년 차인 지난해 국민 건강 수준이 1년 차인 전년보다 다소 개선됐지만, 유행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백경란 질병청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며 국민 건강 수준에 변화가 있다며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조사와 감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보고서는 질병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됩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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