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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월드컵 가나전 거리응원 인파관리에 기동대·특공대 투입

2022.11.28 오전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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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오늘(28일)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을 맞아 전국에서 열리는 거리응원 현장에 기동대와 특공대를 투입해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


경찰청은 전국적으로 경찰관 316명과 기동대 14개 부대, 특공대 32명을 거리응원 현장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시민 3만 명이 모일 거로 예상되는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행사장 질서 유지와 테러 대비를 위해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전국 6곳에서 모두 3만9천여 명이 거리 응원에 나설 거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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