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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확정 전 배당금 먼저 결정...외국인 투자등록제는 폐지

2022.11.28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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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선진국처럼 주식시장 상장사의 배당금 규모를 먼저 확인한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배당 제도가 개편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리아 디스카운트 릴레이 세미나'에서 자본시장 선진화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른 선진국과 같이 배당 금액을 먼저 결정하고 이에 따라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방식으로 법무부와 함께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당금 결정일 이후 주주를 확정하는 방식으로 제도가 개편되면 배당투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외국인이 국내 상장 증권에 투자하려면 금융당국에 인적 사항 등을 사전 등록해야 하는 외국인 투자등록제도 폐지됩니다.

금융위는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올해 안에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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