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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경찰 피의자 4명 구속영장

2022.12.01 오후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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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처음으로 주요 피의자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특수본은 오늘(1일) 오전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과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장,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외사부장과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 등 경찰 간부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은 핼러윈 기간에 인파가 몰리며 사고 위험이 있다고 예상하고도 제대로 대비하지 않고, 참사가 벌어진 뒤엔 5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는 등 늑장 대응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도 참사 초기 1차 현장 지휘자로서 부적절하게 대응해 인명 피해를 키운 혐의를 받습니다.

박성민 전 서울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전 용산서 정보과장은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 문제를 우려한 용산경찰서의 정보 보고서를 참사 이후 감찰과 압수수색이 이뤄질 것에 대비해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검찰이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까지 마친 가운데, 특수본은 다른 기관 소속 주요 피의자들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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