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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北 건설노동자, 라오스 호텔 공사장서 추락사"

2022.12.02 오전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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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아시아방송(RFA)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한 호텔에서 지난달 승강기 보수 공사를 하던 북한 사람이 추락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시신이 건설업체에 의해 비엔티안 찬타베리 지구에 위치한 중국 동팔랩 재단으로 옮겨졌다면서 이후 재단의 조치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2017년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 2397호는 회원국이 2019년 12월 22일까지 자국 내 모든 북한 노동자들을 송환하도록 했지만 라오스에는 여전히 북한 정보통신 노동자 등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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