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광산 6곳에서 미래 유망 자원으로 꼽히는 리튬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리튬은 전기차 등에 쓰이는 리튬이온전지의 핵심 소재입니다.
이평구 지질연구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광산 30여 곳을 조사한 결과 6곳에서 리튬을 찾을 수 있었다며, 대표적인 곳은 울진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질연구원은 리튬 매장량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땅속 깊이 구멍을 내는 시추를 거쳐야 한다며, 올해 안에 매장량 평가를 마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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