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새벽 4시 50분쯤 강원도 강릉시 금학동 월화거리 상가에서 불이 나 3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상가 7채와 부근 주택 일부가 불에 탔고 상가 뒤쪽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급히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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