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2위 흥국생명이 선두 현대건설을 완파했습니다.
흥국생명은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3 대 0으로 꺾었습니다.
김연경과 옐레나는 42점을 합작하며 외국인 선수가 없는 현대건설을 무너뜨렸습니다.
20승 6패로 승점 60점을 기록한 흥국생명은 선두 현대건설의 승점을 따라잡았지만 승수에서 뒤져 순위를 뒤바꾸지는 못했습니다.
흥국생명에 쫓기는 현대건설은 주전 리베로 김연견이 2세트 도중 오른쪽 발을 다치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남자부에서는 이크바이리와 김정호가 53점을 합작한 리그 최하위 삼성화재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대한항공을 꺾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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