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모텔 가지?" 여학생 위협·경찰 폭행 50대 항소심서 징역 1년 6개월

2023.02.18 오전 11:15
이미지 확대 보기
"모텔 가지?" 여학생 위협·경찰 폭행 50대 항소심서 징역 1년 6개월
AD
10대 여학생을 위협하고 경찰을 폭행한 5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처벌이 내려졌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협박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58살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24일 밤 10시 20분쯤, 강원도 원주에서 전화 통화를 하며 걸어가던 19살 B양을 200m가량 따라가며 때릴 듯이 위협하고, 모텔에 가는 거냐 묻는 등 불쾌한 언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건 당시 A 씨는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폭언과 폭행까지 해 공무집행 방해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상해죄로 인한 누범 기간에 범행했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10대 피해자에게 큰 불안감을 느끼게 한 점, 공권력을 무시하는 행위 등을 봤을 때 죄질이 무겁다며 처벌 수위를 높였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0,61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35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