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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13일∼23일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실시"...대규모 야외훈련 부활

2023.03.03 오전 10:24
2018년 한미 연합상륙훈련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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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는 오늘 공동브리핑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는 물론 최근의 변화하는 위협과 달라진 안보 환경을 반영해 동맹의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연대급 이상 쌍룡 연합상륙훈련과 연합특수작전훈련 등 20여 개 훈련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등 연합야외기동훈련을 과거 독수리훈련 이상 수준으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 당시 남북 화해 분위기에 맞춰 2018년을 끝으로 중단된 전구급 연합연습이 부활하는 것으로, 미 항공모함이 참가하는 연합항모강습단훈련과 한미일 미사일 경보훈련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중순 한미가 예고했던 연합훈련을 실행에 옮기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전례 없는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양국 군은 이에 따라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대북 감시·경계태세를 격상 강화한 가운데 훈련을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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