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밤 9시 20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에 있는 물티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물티슈 제조 공장 5동과 바로 옆에 있는 의약품 보관 창고 2동이 완전히 탔습니다.
공장 인근 야산으로까지 불이 번지면서 산불진화대가 긴급 투입되기도 했습니다.
불은 1시간 20분 만에 잡혔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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