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신범철 국방부 차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 또 한 가지 김정은 국무위원장 곁에 선 군복 차림의 인물을 모자이크 처리해서 공개를 했습니다. 언론에서는 모자이크맨이 누구냐, 이렇게 추측이 난무한데 어떻게 보십니까?
◆신범철 : 언론에서 나온 것 이상으로 제가 말씀드릴 게 없습니다. 그 부대의 지휘관일 수도 있고 또 그러한 미사일을 개발하는 데 주효한 역할을 한 사람일 수 있는데 아무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보당국에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 그런데 보통 북한이 공개한 사진에서 저렇게 특정 인물을 모자이크하는 경우가 흔치 않기 때문에 그 의도가 무엇이냐에 궁금증이 많은 것 같은데 저렇게 모자이크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 입니까?
◆신범철 : 그러니까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인물인 가능성이 있는 거죠. 그 인물이 등장하는 것이 북한 나름대로는 자신들의 계산,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차원에서 얼굴을 의도적으로 가린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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