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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차를 순식간에 세운 시민들...빛난 '시민의식'

2023.03.23 오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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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넘어진 차량을 시민들이 바로 세우고 운전자를 빨리 구조하는 데 큰 힘을 보탰습니다.


덕분에 운전자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CCTV에 담긴 훈훈한 모습 함께 보시죠.

울산 동구에 있는 교차로입니다.

차량 1대가 넘어져 있고 한대는 멈춰서 있습니다.

서로 부딪히면서 사고가 난 건데요.

넘어진 차량 운전자 상태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멀리서 시민 한 명이 도로를 가로질러 사고 현장으로 다가와 넘어진 차량을 바로 세우려 안간힘을 써보지만, 꼼작도 하지 않습니다.

손짓으로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자 인도를 걷던 시민들, 건널목을 건너던 시민까지 넘어진 차로 모여듭니다.

순식간에 모인 14명이 힘을 쓰는 순간, 꼼작도 하지 않던 차량이 바로 섭니다.

무게가 1톤이 넘었지만, 힘을 모은 시민들 앞에선 큰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차를 바로 세운 뒤에도 시민들은 운전자를 걱정하며 한동안 자리를 지키면서 상태를 살핍니다.

구급차가 사고 현장에 도착에 그제야 자리를 하나둘씩 자리를 떠납니다.

시민들의 도움 덕분일까요?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을 돕기 위해 선뜻 나선 시민들의 행동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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