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유재학 총감독의 은퇴식이 열린 날 선두 인삼공사를 94 대 89로 이기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던 인삼공사는 아쉽게 졌지만, 남은 2경기 가운데 1승만 거두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3위 SK는 6위 KCC와 연장 접전 끝에 95 대 91로 승리를 거두고 7연승을 이어가며 2위 LG를 반게임 차로 추격했습니다.
LG와 SK는 26일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걸린 정규리그 2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칩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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