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D램 가격 1분기 20% 급락..."수요 회복 불확실"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이 1분기에 20%가량 급락한 데 이어 당분간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D램 평균 판매가격은 20% 급락했습니다.

가격 하락 폭은 2분기로 접어들면서 10∼15% 수준으로 둔화할 전망할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에 수요가 회복될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트렌드포스는 D램 평균 판매가격이 계속 하락 추세이며, 생산량이 크게 줄어야만 가격이 반등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