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뉴스라이브] 또 불거진 '전광훈' 이슈...이번엔 홍준표와 설전

2023.04.03 오전 10:50
AD
■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 /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전광훈 숭배자는 당을 떠나라. 홍준표 시장이 굉장히 화가 났습니다. 왜 그런 건가요?

[김준일]
왜 그러시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한때 저쪽 전광훈 집회 가셔서 본인도 연단에 서서 얘기도 하셨던 분이 갑자기 그때의 홍준표와 지금의 홍준표는 뭐가 달라진 건지 잘 모르겠어요, 진짜로. 정말 모르겠는데. 아마 지금 김재원 최고위원하고의 갈등은 오래 됐거든요. 대선 기간에도 윤석열 후보 편에 서서 본인을 공격한다고 해서 김재원 잘라야 된다, 이런 얘기를 그때도 했습니다.

그래서 공격을 하려는 거 아닌가 보는데 전광훈 목사에 대해서 평가는 다를 수 있는데 전광훈 목사에 대해서 발언을 했다고 해서 징계해야 된다, 당에서.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게 좀 이상해요. 불가촉 천민입니까, 전광훈 목사는? 그러니까 그냥 국민이거든요. 그런데 이걸 너무 과하게 이렇게 반응을 한다. 예를 들면 김재원 최고위원이 5.18 헌법전문에 싣는 거 반대다.

이런 것에 대해서 논란이 있을 수 있어요. 그건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고 하니까. 그런데 전광훈과 만난 것만 가지고 왜 이렇게 과잉반응 하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앵커]
전광훈 목사가 홍준표 시장을 직접적으로 겨냥해서 거친 말을 내뱉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 홍준표 시장이 반박하는 과정에서 이런 얘기가 나온 것 같습니다.

[김준일]
그렇기는 한데 그러니까 저는 전광훈 목사도 일종의 우파를 구성하는 한 분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저분하고 친하고 안 친하고를 가지고 징계 얘기가 나온 게 개인적으로 납득이 안 되는 편입니다.

[앵커]
김종혁 위원장님, 국민의힘에게 전광훈은 어떤 존재입니까?

[김종혁]
제가 그렇게 평가할 수는 없고요. 왜냐하면 국민의힘에 속한 분들이 워낙 많은데 당원들이 84만 명, 지금 100만 명쯤 되실 텐데. 그분들마다 다 생각이 다르실 거고 저분의 발언이나 말씀을 지지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또 어유 하면서 굉장히 몸서리를 치는 분들도 있을 테니까 제가 대표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는 거고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종교의 정치에 대한 개입은 불가피한 경우에 최소한으로 그치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굉장히 엄혹한 시절이 있었어요. 다른 사람들이 모두 입을 다물고 꼼짝 못하던. 예를 들면 군사독재 정권 시절이라든가 아니면 다른 이유로 해서 그 세속의 사람들은 겁이 나서 아무도 얘기하지 못할 때 그때 영적인 존재라고 얘기하는 그런 종교인들께서 나서서 과감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싸우는 것들. 그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정의구현사제단이, 지금은 정의구현사제단의 활동을 지지하지 않지만 과거에 일부 그러신 적이 있었고 다른 나라의 사례를 보더라도 그런 경우들이 있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은 세상이 다르잖아요. 지금은 얘기하는 거 누가 막는 사람 있습니까?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자기들의 의사 견해를 표시하고 있어요. 그런데 종교인들이 거기에 끼어들어서 자기의 종교를 믿는 그런 신도들에게 특정의 정치적 방향을 제시하거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 그게 과연 그분들이 얘기하는 하나님이 됐든 부처님이 됐든 어떤 분이 될지 모르겠지만 과연 원하시는 일일까라는 부분들에 대해서 저는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앵커]
위원장님, 끝으로 간략하게 이게 정치와 종교의 문제를 떠나서 현직 최고위원이 가서 한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 그리고 전광훈 목사가 주최한 집회에서의 발언들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 전광훈 목사가 국민의힘 의원이나 정치인을 대상으로 직접적으로 욕설까지 내뱉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이 정도면 김기현 대표가 어떻게 보면 입장 정리를 명쾌하게 할 필요가 있다, 이런 견해도 많은 것 같거든요.

[김종혁]
저는 김재원 최고위원께서 두 차례에 걸쳐서 한 발언이 매우 부적절하다는 얘기는 여러 차례 했으니까 더 이상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제가 말 잘못하면 전광훈 목사가 저한테도 무슨 또 욕을 하실까 봐. 그렇기는 한데 목회자가 그런 대중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막말성 발언을 하는 것들은 본인의 품격을 위해서도 그렇고 본인이 예를 들면 믿고 있는 그런 종교를 위해서도 그렇고 별로 좋은 일은 아니잖아요. 서로 생각을 하면서 행동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오늘 정국 좌담, 김종혁 국민의힘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두 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0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3,94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61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