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최초로 외국인 세터가 탄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열린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IBK기업은행은 태국의 폰푼 게드파르드를 뽑았습니다.
키 173cm로 태국 대표팀 주전 세터로 활약 중인 폰푼은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혔습니다.
2순위 지명권을 얻은 현대건설은 태국의 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위 시통을, 3순위 KGC인삼공사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아포짓 스파이커 메가왓티 퍼티위를 선발했습니다.
새로 도입된 아시아 쿼터는 기존 외국인 선수와 별도로 동아시아 4개국과 동남아시아 6개국 선수 중 팀당 1명씩 뽑는 제도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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