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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 최저임금위 첫회의 다음 달 2일 개최

2023.04.23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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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무산됐던 최저임금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가 다음 달 초 다시 열릴 전망입니다.


최저임금위 사무국은 다음 달 2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첫 전원회의를 열기로 잠정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들과 일정을 조율 중이지만 특별히 이견을 제시하는 사람이 없어 확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차 전원회의는 공익위원 간사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를 둘러싼 논란 끝에 시작도 못 한 채 파행됐습니다.

양대 노총은 권 교수가 미래노동시장연구회 좌장으로 활동하며 논란이 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의 밑그림을 주도한 만큼 공익위원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계가 회의장에서 권 교수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자 박준식 위원장과 권 교수를 포함한 공익위원 9명이 끝내 불출석했습니다.

최저임금위는 노동계의 기습 시위로 회의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 재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회의 장소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부세종청사로 바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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