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늘(26일) 연극 '파우스트' 관람을 위해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를 찾은 자리에서, 윤 대통령 방미 성과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연극 '파우스트'는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유인촌 전 장관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사면·복권된 뒤 올해 3월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데 이어, 이번 연극 관람으로 두 번째 공개 행보에 나섰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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