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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친환경'으로 급변..."노사민정 공동 대응"

2023.05.17 오전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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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으로 자동차 생태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대응하고자 노동계와 경영계, 정부 등이 참여하는 자동차산업 포럼이 울산에서 출범했습니다.

보도에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진행요원 도움을 받아 조금씩 자동차 형태가 만들어집니다.

거리를 누비는 전기차를 그대로 재현한 모형입니다.

조립하는 사람들은 '울산 자동차포럼' 위원들.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자동차산업에 대응하려고 만든 포럼의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에 모인 겁니다.

노동계와 경영계, 전문가와 정부 등 17개 기관에서 참여했습니다.

이 포럼은 업계 미래를 내다보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역할을 하게 됩니다.

[김두겸 / 울산시장 : 노동계, 경영계, 정부 등 서로 상호 간에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서 사실상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문제 해결 시스템을 구축하여 미래 자동차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동차 포럼 출범식 직후 열린 첫 토론회에서는 국내 전기차산업이 가야 할 방향이 구체적으로 제시됐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유럽연합 환경규제 강화로 2030년에는 이들 나라에서 판매되는 신차 가운데 전기차가 5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변화에 맞춰 국내 전기차 경쟁력을 높이려면 부품업체도 함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항구 / 자동차융합기술원장 : 국내에서 전문 인력의 양성과 전장화 그리고 전동화 부품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면서 안정적인 생태계와 공급망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내연기관 차에서 전기차나 수소차 같은 친환경 차로 자동차 생태계가 바뀌는 상황.


이번에 출범한 울산 자동차포럼이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을 이끌 길잡이 역할을 할지 주목됩니다.

YTN 오태인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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