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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킹]오신환 "어제 광진구로 이사…오세훈 대신 고민정 지역구 광진 출마"

2023.05.23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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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3년 5월 23일 (화)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일시 : 2023년 5월 23일 (화)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이번 시간에는 최근 서울시에 사표를 내고 내년 총선 도전에 나선 오신환 전 의원 인터뷰 하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하 오신환) : 예, 안녕하셨어요. 오신환입니다.

◇ 박지훈 : 혹시 많이 떨고 계십니까?

◆ 오신환 : 제가 10개월 만에 방송을 하니까 약간 설레기도 하면서 긴장도 됩니다.

◇ 박지훈 : 방송 정말 많이 하시다가 부시장 하시면서 방송 안 하시고 정말 첫 방송을 지금 하시는데 오세훈 시장이 사표를 흔쾌히 받아주시던가요?

◆ 오신환 : 좀 아쉬워하더라고요. 왜 이렇게 빨리 나가냐, 그런데 본인도 정치인이니까 어쩌겠어요. 제가 어차피 정치인이라는 걸 잘 알고 있고 그래서 언제까지 붙잡아둘 수 없다라는 생각을 갖고 계시고요. 제 의견에 따라주셨습니다.

◇ 박지훈 : 9개월 정도 하신 겁니다. 부시장 역할을 수행을 하셨는데.

◆ 오신환 : 네. 10개월 조금 못 되게.

◇ 박지훈 : 전임 시장이 고 박원순 시장하고 비교를 해 보면 좀 달라진 것 좀 좋게 평가할 부분은 어떤 게 있을까요?

◆ 오신환 : 서울이 서울다워졌다고 생각하고요. 그것은 역동성을 갖추게 된 계기가 된 것인데요. 이제 흔히 정치는 생물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제가 보니까 이 도시도 생물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시대 변화나 과학기술 변화에 부응하면서 도시의 기능이 하드웨어적 측면도 끊임없이 발전해야 되고 거기에 맞는 소프트웨어도 계속 이렇게 만들어 가야 되는데요. 예전에 무너지는 담벼락에 그냥 벽화만 그려서는 이 도시가 정체되고 후퇴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도시가 계속 변화하고 발전하려면 새로운 미래 비전들을 만들어야 되는데 오세훈 시장께서 민선 8기에 약자와 동행하는 글로벌 톱5 도시 만들겠다고 한 것이 저는 굉장히 맞는 옳은 방향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지훈 : 말씀하신 것 보면 다음에 서울시장 또 한번 도전하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지금 부시장 사퇴한 것은 총선 출마 때문입니다. 광진에 나가겠다. 광진은 오세훈 시장이 지역구 했던 곳이고요.
◆ 오신환 : 맞습니다.

◇ 박지훈 : 그 소문이 자꾸 들리는데

◆ 오신환 : 맞습니다.

◇ 박지훈 : 예전에 관악 쪽이었지 않습니까?

◆ 오신환 : 네, 관악에서 두 번 국회의원을 했고요. 정치를 한 17년 정도 관악에서 해왔는데 아무래도 이미 보도가 많이 나왔으니까 제가 그것을 부인한다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고요. 광진에 출마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이사했습니까?

◆ 오신환 : 제가 어저께 이사했습니다.

◇ 박지훈 : 하셨군요. 광진이네요. 이제 오세훈 시장이 사표도 사표지만 이 얘기를 했을 때 어디 나가냐고 물어봤을 수도 있고 광진 얘기가 있을 때 좀 오세훈 시장이 좋다, 가라 이렇게 하던가요?

◆ 오신환 : 네, 아무래도 본인이 애정을 갖고 있는 지역이고요. 적극적인 권유도 있었고 광진을 지역이 민주화 이후에 보수정당 후보가 한 번도 당선되지 못한 그런 지역입니다. 제가 무슨 관악의 험지를 떠나서 아주 강남 갑을로 가는 것이 아니고요.

◇ 박지훈 : 추미애 전 의원이 좀 많이 있었던

◆ 오신환 : 거기서 5선 국회의원을 하셨고 지금 고민정 의원이 하고 있는데요. 그런 지역에서 제가 새롭게 도전을 해보겠다. 그리고 제가 27년 만에 관악에서 보수 정치인 처음 당선된 역사를 만들었거든요. 그래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지역이라고 생각하고요. 돌파해낸 경험을 가지고 아무래도 당에서도 고심 끝에 한번 뛰어봐라라고 하는 말씀이 있었던 것 같고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광진에서 또 새롭게 도전을 하고 초심의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 박지훈 : 선거 좀 남았지만 여당에 대한 여론은 어떻다고 듣고 계십니까? 바닥 민심 살펴본 바가 있을까요?

◆ 오신환 : 바닥 민심은 제가 느끼기에는 저도 여의도를 좀 떠나와서 객관적인 입장으로 10개월을 지켜봤잖아요. 여야 할 것 없이 정치 불신, 정치 무용론이 팽배해 가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정치를 사실 누가 누가 잘하나라는 경쟁을 통해서 국민들한테 대안이 되고 희망을 줘야 하는데 양당이 누가 누가 더 못하나 이런 경쟁을 벌이는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까웠고요. 국민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총선까지 남은 기간에 당이 누가 더 빨리 정신 차리느냐가 결국 승패를 가늠할 것이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 박지훈 : 누가 더 정신 차리냐. 그중에 당 지지율이 지금 국정 지지율에 못 미치고 있거든요. 민주당도 지금 별로 좋지 않은 것 같기도 하지만 그게 지금 말씀대로 정치 혐오, 정치 불신임 그거하고 연결된다고 보시는 거죠?

◆ 오신환 : 물론이죠. 한마디로 국민들께서는 여당에 기대하는 역할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 역할이 좀 부족하다 이렇게 느끼시는 거겠죠. 그런데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현재를 책임진다면 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전망하고 설계해야 되거든요. 그런 점에서 다소 부족함이 느껴지고요. 사실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한 지 1년이 되기 전에 국민이 선택을 하신 겁니다. 그래서 저는 대통령께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물론 부족한 부분들도 국민들이 느끼고 있겠죠. 하지만 대통령이 부족한 경험을 당이 이걸 채워줘야 되는데 사실 거꾸로 대통령만 바라보고 있는 당이 국민들한테는 아직 미덥지 못한 그런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말씀대로 당하고 대통령하고 관계 좀 긍정적으로 설정이 돼야 된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오신환 : 그렇습니다. 저는 당이 독립적으로 주체가 돼서 내년 총선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 대통령실이 아닌 당이 주체가 돼서 치러야 한다.

◆ 오신환 : 그렇습니다. 대통령은 아무래도 중간평가적 성격이 내년 총선에 있겠지만 대통령이 주도해서 선거를 치를 수는 없잖아요. 그건 당이 선거를 치러야 하는데 당이 그냥 대통령실의 종속 관계가 돼서는 저는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지훈 : 지금 또 국민의힘에서 문제된 게 징계, 특히 최고위원들 징계인데요. 태영호 최고위원은 최고위원 사퇴하면서 3개월 당원권 정지, 김재원 최고위원은 1년 당원권 정지를 받았습니다. 또 조수진 최고위원은 접수는 됐는데 또 징계는 안 한 것 같고요. 김기현 지도부로 총선을 치를 수 있냐 이런 불안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오신환 : 다들 불안하다, 불안하다고 그러는데 저까지 방송에 나와서 불안하다고 그러면 사실은 별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고요. 김기현 지도부가 사실 등판한 지 한 두 달 됐잖아요. 두 달 동안 이 말 사고 수습하느라고 시간을 허비한 것이 좀 저는 안타깝게 생각하고요. 김규현 대표 굉장히 합리적이신 분입니다. 그동안에 4선 국회의원 정치하면서 저는 신뢰관계가 있고 앞으로 김기현 대표께 사실 권위를 좀 드리고 싶은 것은 ‘뒤돌아보지 말고 미래만 보고 혁신하고 변화해라.’ 그래야만 우리 당이 살아갈 수 있는 길이고 또 김기현 지도부도 살 수 있는 길은 그 길 뿐이 없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지훈 : 직진을 하라, 미래만 보고. 지금 총선 얘기를 조금 더 하면 대통령실에서 검사들 대거 공천할 수도 있다. 이런 소문들이 자꾸 돌고 있는데 그게 맞는지 또 안 맞다면 왜 그런 자꾸 소문이 나오는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오신환 : 그거는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거고요. 검사당을 만들면 국민들이 싫어하고 총선에서 필패할 건데 그걸 바보가 아닌 이상 그렇게 하겠습니까? 저는 이 얘기가 계속적으로 반복돼서 나오는 것은 거슬러 올라가면 민주당의 대선 불복 심리가 저는 깔려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윤 대통령을 여전히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검찰총장 또 조국 일가를 감옥에 보낸 검찰총장으로 인식하고 있는 그 정치검찰의 프레임을 계속 가둬두려고 하는 그런 시도가 있다. 저는 이렇게 보고요.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검사가 아니라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이고요.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이 아니라 민주공화국입니다. 전혀 현실성 없는 이런 프레임 공격으로 전혀 도움되지 않는 그런 방향으로 갈 게 아니라 경제 회복하는 데 사실 야당이 힘을 보태주고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지훈 : 금태섭 전 의원 얘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신당 깃발을 좀 들었어요. 아마 보수 신당이 출연될 수 있다 제3지대가 출연할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예전에 바른미래당에서 원내대표 하시고 또 신당을 그림을 그려봤던 경험이 있는데 금태섭 신당, 이른바 금태섭 신당 미래는 어떻게 전망을 합니까?

◆ 오신환 : 사실 정치 불신이 이렇게 팽배해가면서 부동층이 늘어나고 제3당에 대한 요구들이 분명히 있는 것은 사실인데요. 민주화 이후에 역대 총선에서 제3당이 성공한 사례가 4차례 정도 있었습니다. 88년도에 JP의 공화당이 있었고요. 또 92년도 정주영 국민당, 그리고 96년도에 다시 JP의 자민련(자유민주연합), 그리고 최근에 2016년 안철수의 국민의당. 그런데 사실상 끝에는 다 실패했다고 보여지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것이 그냥 태풍 속에 찻잔이 될 가능성이, 찻잔 속의 태풍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것은 왜 그러냐 하면 이것이 대안세력이나 그 제3세력을 주도할 만한 대표적 인물이 부재하기 때문에 그 한계는 분명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국민들의 요구는 있지만 하지만 이런 국민적 요구가 저희 국민의힘에 자극이 되고 국민의힘이 변화될 수 있는 동력은 분명히 있다. 그래서 하루빨리 국민의힘이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쪽으로 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박지훈 : 이준석 전 대표는 어떻게 신당 쪽으로 갈지 또 본인은 무소속으로 해서라도 출마하겠다 국회에 입성하겠다 이런 얘기를 한 바가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 오신환 : 이준석 전 대표의 경우 저는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여지고요. 본인이 또 신당을 창당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정치 세력들도 확보돼 있지 않고 다만 저희 국민의 힘이 저는 이준석 전 대표와 같은 그런 다양한 목소리도 포용하고 저는 함께 가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지훈 : 같이 가야 된다. 알겠습니다. 민주당 상황도 한번 짚어보죠. 돈봉투 의혹에 이어서 김남국 코인 사태까지 이재명 대표 체제가 좀 흔들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오신환 : 여야 모두 난형난제라 참 송구스럽지만

◇ 박지훈 : 안 좋은 걸로 난형난제다 이런 말씀이시죠.

◆ 오신환 :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사실상 천군만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제가 앞서 말씀드린 대로 계속 이렇게 누가 누가 못 하나 경쟁을 하면 절대로 안 되고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여야가 쇄신 경쟁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이재명 대표가 결단을 내리면 양당의 쇄신 경쟁에 돌입할 수 있다.

◇ 박지훈 : 이재명 대표의 결단.

◆ 오신환 : 도화선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김남국 의원 문제도 더 이상 시간 끌 게 아니라 국회 윤리특위에서 하루빨리 결단을 내리고 사실 저도 국회의원 해봤지만 국회에서 회의하다 말고 코인 거래를 한다는 것은 사실상 거기에 온 정신이 팔려 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금배지를 떼고서 하는 게 맞겠죠.

◇ 박지훈 : 결단이라는 부분, 혹시 사퇴나 거취 얘기를 하시는 겁니까?

◆ 오신환 : 끊임없이 저는 민주당에서도 그런 요구들이 있다고 보여지고요. 이재명 대표가 사실은 내려놓는 것이 양당이 쇄신할 수 있는 경쟁의 도화선이 되고 그 당도 민주당도 저는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소위 이재명 리스크라고 하는 게 계속 상존하고 있잖아요.

◇ 박지훈 : 그렇지만 이재명 대표는 주말 간에 장외 집회를 나갔습니다. 아마 후쿠시마 관련된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지금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문제 당정이 잘 대응하고 있다고 보시는 겁니까?

◆ 오신환 : 사실 국민들이 정서적으로 이 부분에 대한 큰 우려를 갖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지난 독일의 램케 환경부 장관이 오염수 방류를 환영할 수는 없다 이런 기자회견장에서 말한 부분들이 있는데요. 그건 G7 국가뿐만이 아니라 우리 솔직히 그런 똑같은 심정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다만 이 문제는 우리나라 연구원이 포함된 IAEA의 검증단으로 이미 넘어가 있는 상태고요. 독립적인 IAEA 조사 발표를 통해서 저는 조금은 국민적인 불안감들이 해소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지금은 그런 것들을 자꾸 자극하고 부추길 게 아니라 우리가 어민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든지 그런 것들이 오히려 지금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오염수를 마셔도 된다라고 주장하는 그런 학자를 불러서

◇ 박지훈 : 10리터, 1리터 얘기했던 그런 석학이죠.

◆ 오신환 : 이것이 처리수냐 오염수냐 이런 논쟁을 일으킬 필요는 전혀 없었다. 그런 것들은 불필요한 일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이제 총선 얘기를 다시 해 보면 말씀처럼 총선이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우리 의원님 생각하시기에 내년 총선에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이슈, 뭐가 될 것으로 예측을 합니까?

◆ 오신환 : 먹고사는 문제 경제가 첫 번째 있을 수 있겠고요. 또 하나는 앞서 말씀드린 혁신, 쇄신 경쟁 이거 두 가지로 생각하는데요. 경제 상황은 사실 굉장히 어렵습니다. 꾸준히 노력해 가겠지만 대통령과 정부의 노력을 저는 국민들께서 어느 시점에 그것을 분명히 알아줄 시간이 올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민주당이 지금 계속 공격하고 어떤 방식으로 나오든지 간에 국민의힘은 미래를 보고 미래 담론과 쇄신 경쟁의 깃발을 들어야만 내년 총선에서 저는 과반 의석, 정당 의석을 확보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지훈 : 연말쯤이면 오시어 클럽이나 김건희 여사 특검 본회의에 올라가서 통과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그렇다면 또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총선에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오신환 : ‘50억 클럽’의 몸통은 사실상 대장동 비리고요. 김건희 특검의 기원은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에 조국 수사에서부터 기인한 것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은 국민들이 잘 알고 계시다고 생각하고요. 국정 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저는 이런 경쟁적 요소들이 아니라 이런 요소들이 저는 총선의 판세를 좌우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요. 누가 미래를 말하는가 또 미래를 누가 보여주는가. 앞서 말씀드린 대로 변화하고 혁신하라. 그러면 승리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지훈 : 오랜만에 모셨는데 여전히 말씀을 잘하시고요. 괜찮으시면 뉴스킹 고정 코너로 한번 모시고 싶습니다.

◆ 오신환 : 불러주시면 열심히 찾아뵙겠습니다.

◇ 박지훈 : 약속한 겁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신환 : 고맙습니다.

◇ 박지훈 :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함께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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