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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KB·하나증권 불법 자전거래 의혹 검사 착수

2023.05.23 오후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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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KB 증권과 하나증권을 대상으로 불법 자전거래 의혹과 관련한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3일) 하나증권과 KB 증권에 대한 수시검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KB 증권은 단기 투자 상품인 랩 어카운트와 채권형 신탁 상품을 통해 받은 자금을 장기 채권으로 운용하는 등 '만기 불일치 자산 운용'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 하나증권에 있는 KB 증권 신탁 계정을 이용해 자사 법인 고객 계좌에 있던 장기채를 평가손실 이전 장부가로 사들였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지난해 시중금리가 치솟으면서 장기채 가격이 폭락하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증권사들이 자전거래를 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조사 대상을 확대할지는 지금 단계에서 결정되지 않았다며 우선 두 증권사를 집중해서 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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