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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독감' 유행에 지난주 환자 수 20여 년 만에 최다

2023.05.28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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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독감 유행이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주 환자 수가 최근 20여 년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를 보면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외래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는 25.7명으로 전주보다 2.3명 늘었습니다.

이번 절기의 독감 유행 기준인 4.9명의 4.8배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준입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13살부터 18살 청소년과 7살부터 12살 어린이 환자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또, 질병청 감염병누리집을 보면 외래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는 해당 통계가 있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독감 환자는 보통 봄이 되면서 감소하지만, 올해 큰 일교차와 봄철 활동량 증가에 더해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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