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321.6원에 마감...디폴트 우려 완화에 하락

미국의 채무불이행 우려가 완화된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내렸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5.6원 내린 1,321.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장 이후 보합권 머물던 환율은 미국 부채한도 합의안이 디폴트 예상 시점으로 거론되는 5일 전에 상원을 통과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0.31% 하락해 2,569.1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0.80% 오른 863.78에 마감했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