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상공회의소는 6년 만에 회장단 회의를 열고 2025년 오사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부산에서 일본상공회의소와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부산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최태원 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일관계가 중대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지금은 어느 때보다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일 상의는 또 경제협력과 교류도 적극 추진해 인구감소와 공급망 재구축, 인공지능(AI) 거버넌스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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