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2년 차인 22살 최승빈이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최승빈은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치며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해 마지막 홀 파 퍼팅을 놓친 동갑내기 박준홍을 1타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평균 320야드가 넘는 드라이버 장타가 장기인 최승빈은 우승상금 3억 원과 함께 2028년까지 코리안투어 시드권을 받았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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