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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엑스포 간절히 열망" 싸이도 리셉션에...'지각 의혹' 일축

2023.06.22 오전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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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 프랑스 방문 사흘째,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마지막 일정인 공식 리셉션에서 여야 의원, 그룹 총수들, 가수 싸이까지 원팀 코리아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윤 대통령이 지각했다는 의혹이 일자 대통령실은 선동 세력의 왜곡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프랑스 이시레물리노에서 박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국제박람회기구, BIE 총회 마지막 날, 우리나라의 공식 리셉션이 열렸습니다.

세계박람회 유치국 최종 투표 전 경쟁국마다 단 한 차례 주어지는 회원국 초청 행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화엑스포, 첨단엑스포로 국제사회 번영에 기여하겠다면서 부산 지지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세계박람회 유치를 간절히 열망하는 시민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미래 세대들의 새로운 만남과 도전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게살 찹쌀 리조또, 불고기 샌드위치 등 퓨전 한식과 전통술이 차려졌고, 행사장 주변 K-컬처, K-푸드 등을 소개하는 전시로 회원국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국회 엑스포 특위 여야 의원들, 그룹 총수들, 가수 싸이가 홍보에 힘을 쏟았습니다.

[이재용 / 삼성전자 회장 :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전날 우리나라 프레젠테이션에 대해선 국내외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한편으론 윤 대통령의 지각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사우디 발표 때 대기실에 있던 윤 대통령이 차례에 맞춰 입장했는데, 자리에 앉기 전 부산엑스포 홍보영상이 먼저 흘러나왔기 때문입니다.

사회자가 우리 대표단이 자리에 앉은 뒤 시작하겠다고 말하고, 영상이 다시 상영되면서 윤 대통령 지각으로 행사가 지체됐다는 주장이 나온 겁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총회 기술담당자가 영상을 미리 내보냈을 뿐이라며 의혹은 가짜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일부 국내 선동세력이 왜곡된 정보를 흘리면서 곁가지로 비판해 개탄스럽다고 반박했습니다.


원팀 코리아 총력전을 펼친 프랑스에서의 2박 3일을 마무리한 윤 대통령, 이제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정상회담과 경제 행보를 이어갑니다.

이시레물리노에서 YTN 박소정입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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