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 G7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 끝난 뒤에도 우크라이나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장기적인 군사와 경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미국 등 G7 국가들은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맞서 스스로를 방어할 때까지 우크라이나 편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다자간 프레임워크 안에서 양자 안보 약속을 구축하기 위한 협상을 우크라이나와 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우크라이나 군대에 육상, 항공, 해상 영역에 걸쳐 현대적인 군사 장비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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