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공세가 집중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북부 지역에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주의 쿠피안스크 시의회는 성명을 내고 어린이와 함께 있는 여성, 노인, 환자 등 시민들에 대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고 AFP 통신이 현지 시간 10일 보도했습니다.
시의회는 또 쿠피안스크 지역에 대한 러시아군의 공격이 증가하는 등 안보 상황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쿠피안스크는 우크라이나 동북부 철도 요충지로, 지난해 9월 하르키우 수복 당시 우크라이나가 되찾은 지역이지만 최근 러시아군의 거센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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