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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15개 도시 '최고 폭염'...프랑스에선 20명 익사

2026.06.23 오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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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부분 지역에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이탈리아에서는 최고 등급의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 지역이 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부는 현지 시간 23일 로마, 밀라노, 피렌체, 베네치아를 포함한 전국 15개 도시에 폭염 적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는 가장 높은 단계의 경보로, 더위가 어린이와 노약자는 물론 건강한 성인에게도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될 때 발령됩니다.


프랑스에서는 연이은 폭염에 지난 주말부터 현재까지 20명이 물놀이 등을 하다 익사했다고 프랑스 정부가 밝혔습니다.

프랑스와 스페인, 독일에서는 최근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열차 운행이 취소되고 학교 수업이 차질을 빚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고, 영국 런던에서도 35도에 이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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