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수내교에서 구조 안전성에 심각한 결함이 확인돼 어젯밤(14일) 10시부터 교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성남시가 지난 4월,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 후 실시한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수내교는 즉시 사용을 금지해야 하는 안전진단 'E 등급' 통보를 받았습니다.
성남시는 우선 보행자와 운전자의 통행을 전면 금지하고, 보수와 보강 등 세부 조치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수내교는 앞서 정자교 붕괴 사고 당시에도, 보행로가 내려앉았다는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한동안 사용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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