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의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상식적으로 민주당의 연루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대선 공작 게이트'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이 사건은 당선자를 윤석열에서 이재명으로 바꾸기 위한 중대한 국기 문란이자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민 주권을 도둑질한 범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2002년 김대업 병역 비리 조작 사건과 2017년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볼 때 민주당 선거 공작의 연장선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침묵이 길어진다면 연루를 시인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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