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의 1차 총파업이 어제(18일) 오전 종료되면서, 고속철도와 일반 열차, 수도권 전철 운행이 모두 정상화됐습니다.
코레일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조원 복귀 예정 시각인 어제 오전 9시를 전후로 파업 기간 멈췄던 열차 운행을 차례로 재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KTX는 어제 오후 5시, 일반·화물열차는 어제저녁 6시, 수도권 전철은 어젯밤 9시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전체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89.7%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수도권 전철은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 시간은 95%, 퇴근 시간대는 99% 운행합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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