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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 사용해 아마추어 리그 뛴 프로 축구선수 퇴출

2023.09.19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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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 사용해 아마추어 리그 뛴 프로 축구선수 퇴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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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축구 선수가 가명을 사용해 아마추어 리그에 출전해 뛰다가 퇴출당했다.


19일,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는 계약 사항 위반으로 CF몬트리올 소속의 미드필더 마트코 밀예비치(22)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MLS 선수가 다른 리그에서 뛰는 행위는 MLS의 표준 선수 계약에 위배된다.

밀예비치는 퀘벡의 실내 아마추어 리그에서 가명을 사용해 뛰고, 이 과정에서 경기 도중 다른 선수를 주먹으로 때리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예비치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자 경기력 유지를 위해 아마추어 리그에서 뛰었다"는 입장이다.

밀예비치는 아마추어 리그 3경기에 출전해 총 6골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아티아계 아르헨티나인인 밀예비치는 2021년 8월 몬트리올에 입단했다. 경제 위기 당시 미국으로 거주지를 옮긴 밀레비치는 미국과 아르헨티나의 청소년 대표팀을 모두 거친 유망주였다. 그러나 이번 시즌 부상으로 주전에서 밀리면서 단 8경기에만 출전했으며 총 123분을 뛰고 1도움을 기록했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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